팬트리와 함께 한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작은 음악회’ 성료
글로벌 팬 멤버십 플랫폼 팬트리는 카페 콘서트 ‘최나경의 작은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기 수강생들을 위해 팬트리와 최나경 측의 협력을 통해 특별히 준비된 공연이였으며, 4개월간 최나경 측이 직접 케어한 10명의 수강생들과 최나경 플루티스트만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지난 6월 초 부터 10월 초까지, 4개월에 걸쳐 플루트 입문자를 위한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한 바있다.
이 날의 공연에는 4개월간의 수업을 끝까지 완주한 수강생 전원이 각각 무대에 올라 한 곡씩 자신이 준비한 곡의 연주 발표를 진행했으며, 수업의 중심이 된 초급자 교재 <최나경의 플루트 교실> 및 <최나경의 연주곡집>에 수록되었던 곡들의 연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팬트리와 최나경의 소속사인 401 엔터테인먼트의 주관 하에 무료로 진행됐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온라인에서 소통하던 팬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수업 성과를 확인하는 것은 몹시 즐겁고 고양되는 일이었다. 추후 이어질 다른 클래스에서도 이와 같은 만남의 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팬트리 대표 백승재는 “최나경은 전세계를 무대로 수많은 공연 활동을 진행하는 국제적 위상의 연주자다. 이런 연주자가 자신의 팬이면서 온라인 수업을 함께 진행했던 수강생들만을 모아 발표회를 진행한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라 그 의미가 각별했다. 팬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소통하는 플랫폼인 팬트리이기 때문에 가능한 특별한 이벤트다”고 말했다.
한편, 팬트리는 아티스트가 직접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주고받고, 유무형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다양한 문화예술계 명사들과 그 팬들을 중심으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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