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플랫폼 채널 팬트리(Fantrie)에서는 대국남아 (DGNA) 출신의 멤버 가람과 인준이 디지털 화보를 발매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국남아는 2010년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정받은 아이돌로 국내에서는 2011년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 기대주로 주목받았었다.  일본 활동에서는 2011년 활동 시작 이후 오리콘 위클리 차트 10위권 안에 꾸준히 랭크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냈었다.  

팬트리를 통해  3종의 화보를 오픈한 가람과 인준의 이번 활동은 대국남아 활동 시기 이후 멤버들과 함께 촬영하는 화보로는 처음 제작된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화보는 과거  활동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았던 젠틀한 남성미를 강조하는 정장과 턱시도 위주의 비주얼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가람과 인준은 최근 JTBC의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피크타임’에 대국남아 멤버 중 3명이 참여한 ‘팀 23시’로 출전하여 심사위원단 및 시청자 투표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점쳐지기도 했다.

가람과 인준은 이번에 함께 발매한 화보 이외에도, 매일같이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팬트리 채널을 통해 업로드하며 자신의 일상과 근황을 끊임없이 전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국남아 인준은 “저희를 귀엽게 봐 주시는 팬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그런 컨셉을 자주 시도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남성미를 강조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트리 백승재 대표는 “이번 화보에서는 흑백의 강렬한 대비와 조화를 통해, 두 멤버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했다. 사전 공개를 진행한 일부 사진을 제외한 그 외의 다채로운 사진들은 팬트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팬트리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개설하여 관리할 수 있는 정기 멤버십형 커뮤니티 채널로서,  일반적인 무료 SNS에서는 잘 공개되지 않는 당사자들의 소소한 일상 및, 구독자를 위한 독점 컨텐츠들이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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