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팬 멤버십 플랫폼 팬트리(fantrie)의 운영사 프랭크스토어는 취약계층 여성 지원 지원사업에 전달한 기부금이 1300만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랭크스토어, 취약계층 여성 지원사업에 기부금 전달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랭크스토어 본사에서 원창연 이사가 지파운데이션 측에서 전달받은 지원금에 대한 감사 패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프랭크스토어). ⒞시사타임즈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으로 전달되어 아직 경제 활동을 시작하지 못했거나 사정상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여성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프랭크스토어 백승재 대표는 “더 나은 세상은 그저 바라기만 해서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팬트리는 팬이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받으면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로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인 아티스트 앨범 제작 지원 프로젝트 ‘Bestination (Bottom to destination)’ 시즌2 개최를 발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시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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