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Media Archive

세계 최정상 플루티스트 최나경 (Jasmine Choi)
비엔나 심포니의 첫 여성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면서 전 세계를 누비며 풀타임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으로부터 ‘음악 역사 이래 최고의 플루티스트’ 명단에 선정되었고, 한국인 관악기 주자로서는 최초로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신시내티 심포니, 음악감독 파보 예르비)와 유럽 메이저 오케스트라(비엔나 심포니, 음악감독 파비오 루이지)에 입단하면서 세계 플루트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으면서 한국 관악계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2016년부터 대전시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된 최나경은 대전 성모 초등학교,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재학 중, 플루트의 거장 줄리어스 베이커로부터 ‘커다란 센세이션’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만 16세에 미국 커티스 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4년을 함께 공부하며 거장의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 졸업 후 줄리어드 음대에서 제프리 케이너를 사사했으며, 이후 전 세계의 유명 음악 대학에서 초청 마스터클래스를 가지며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어린 플루티스트들을 돕고자 유튜브 채널 ‘Jasmine Choi 최나경’에 론칭한 ‘플루트 전공자들을 위한 영상’ 시리즈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활발히 활동하는 플루티스트들을 만나는 ‘Meet the Flutist’ 시리즈, 젊은 음악가들의 커리어를 돕기 위한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일반 가방에도 넣을 수 있는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혁신적인 플루트 케이스 〈Smart Case〉를 직접 디자인하고 출시하여 플루트 애호가와 전공자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는 데 공헌을 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수경
재즈 밴드 ‘살롱 드 오수경’의 리더. 데뷔앨범 [Salon de Tango]로 2014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파리의 숨결]과 [데미안]을 발매하며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래퍼, 힙합 뮤지션 정상수
정상수는 힙합 크루 PIMP RECORDS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2014년 방영된 “쇼 미 더 머니”에 다수 참가하며 인지도를 올린 그는 2015년 첫 싱글 ‘Color Glasses’을 발표하면서 메이저 신에 등장했다. 이후 노현태, 에스텔, 레이, 타래, 수퍼비 등의 아티스트들과의 작업물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그는 2017년 첫 솔로 미니 앨범인 [REAL HIPHOP]을 발표했다. 붐뱁 비트 위에 힙합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스트리트에 대한 철학을 담아냈다. 유튜브 기획 영상 ‘킬링 벌스’ 에 출연해 누적 조회수 11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에드윈 벌스 (Edween Verse)
2017년 싱글 <Same Time> 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DJ 활동을 병행하며 일렉트로니카 기반의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세련된 비트의 팝 음악 제작에 다수 참여해 왔다. 또한, 작사와 작곡을 모두 높은 퀄리티로 소화해 내는 것으로 이미 정평이 난 뮤지션이기도 하다. 다양한 장점과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이미 여러 작업자들의 협업 요청을 받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dween Verse (에드윈 벌스)의 싱글 앨범 ‘TAXI’는 에드윈 벌스 (Edween Verse)가 직접 프로듀싱한 감성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로, 부드럽지만 중독성 강한 비트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상대방을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감정을 가사에 담아내어,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조하은
조하은은 이전 조하(JOHA), 조조(jojo) 등의 이름을 통해 활동한 바 있는 뮤지션으로, 밝고 산뜻한 느낌의 멜로디에 가벼운 팝 재즈 느낌을 가미해 듣기 좋은 곡들을 발표하며 음악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2019년 조하(JOHA)로 발매한 곡인 ‘얼레리 꼴레리’는 지금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은근히 숨겨진 명곡’ 중 하나로 손꼽히며 꾸준히 추천 목록에 오르는 곡이다.
‘Love is bad’ 에서는, 자신을 아프게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도 하게 되는 나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다뤘다. ‘처음에는 그렇게 스윗하게, 온 세상이 다 나인 것처럼’ 대하던 연인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비하와 정서적 억압을 통해 자신을 억누르며 통제하려 하는 가스라이팅의 괴로움, 그것을 깨달은 가운데서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곡에 담았다.
한편, 이번 앨범은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팬 멤버십 플랫폼 팬트리(Fantri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탄생했다. 팬트리는 이번 앨범의 제작비를 지원했으며, 아티스트와 팬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