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마찬가지로,

팬트리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스타일

팬트리에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고,

그 중에서는 평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나

유튜브를 운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높은 팔로워 숫자를 보유한 상태로

사진을 올릴 때 마다 수십만개의 좋아요를 받는 분들이 있죠.

팬트리에서 활동하는 분들 중에는,

이미 인스타그램 같은 곳에서 잘 알려진 분들이 많습니다.

일상을 보내면서 인스타그램을 들여다 보는 것이

마치 숨 쉬는 것 처럼 자연스러운 일인 요즘 세대의 경우,

자신이 팔로우하는 유명인이 있다면

사람의 유명세에서 파생되는 요소들보다는

그 사람이 만들어내는 스타일 그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팬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도시와 자연의 독특한 디지털 합성으로, 독보적인 팔로워를 보유한 작가 김강희 님의 경우
(출처 : 사진작가 김강희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inycactus/)

이런 특성을 생각해 보았을 때,

다른 사람들이 모방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감각이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차별화 할 수 있는 중요 요소입니다.

#2. 오지은

https://www.instagram.com/gini_s2_/

팬트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오지은님의 경우,

2022년 3월 말 현재 88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사진들을 잘 들여다 보면,

좋은 의미에서 평범한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오지은님은 매우 뛰어난 비주얼 디렉터입니다.

색채 감각이 좋고, 일상적인 느낌의 이미지보다는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에 아주 능숙하죠.

혹은 로맨스 웹 소설 표지에 그려진 여주인공 느낌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경은 일상에 가깝지만, 스스로의 존재감은 비일상적인 스타일을 구사하는 것에

다른 사람들이 따라올 수 없는 탁월한 감각이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조화를 잘 고려해서 사진을 연출하는 것 이외에도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독특한 색감을 구사하면서

800개에 가까운 사진들을 업로드해왔습니다.

대부분의 게시물의 호응도가 높다는 점 역시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3. 팬트리

그리고 오지은님은, 올해 2월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주던 것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컨셉과 스타일을 팬트리에서 시도하기 시작한 것이죠.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자신의 진짜 팬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팬트리라는 플랫폼을 선택한 것은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실제로, 팬트리에서 오지은님이 팬들을 위해 업로드하는 컨텐츠는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에서 하던 것과 꽤 다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런 형태의 시도는 하지 않았거든요.

좀 더 일상적인 느낌의,

인간 오지은의 이미지 역시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역시도 인스타그램에서는 보여주지 않던 것들입니다.

지은님은 지금도 새로운 컨텐츠를 고민하며,

팬트리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팬으로써 소통까지 가능한 지은님의 팬트리로 지금 바로 달려갈 때입니다.

https://fantrie.com/gini_s2